다이어트 일기 (9/17-18) | 가족 행사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| 매일 매일 운동 하기🏃🏻‍♀️

💜9월 17일 목요일💜

---

🔼모닝 차전자피🔼

구렁이의 신성한 기운

 

 

 

🔼점심 식단 : 컵누들🔼

차전자피와 식사의 간격을 최대한 만들어 보려고 하지만

밥을 먹기 전 생각이 났기 때문에 차전자피와 물 한컵 크게 마시고 밥을 먹으려 하니

배가 많이 불러서 준비한 닭알은 같이 먹지 않게 되었다.

컵누들은 정말.. 넘모 맛잇다..!

 

 

 

🔼양심 다 사라져버린 간식 상태...🔼

볼일 있어 마트에 갔다가 돈가스와 까까 공격에 당해버렸는데..

돈까스는 나름 두 조각만 소스도 없이 냠 먹고, 잘 참았다 뿌듯해 하고 있었는데..

저 초코 츄러스 맛 꼬북칩은 맛이 미쳐버렸고요 ㅠㅜ 한 입만은 절대 불가한 천국의 맛이었다구용..ㅠㅜ

결국 반개나 뿌셔뿌셔 하고 고냥 좌절해버리고 말았다..

단 음식 융단폭격에 나름 실전 팁을 하나 얻어냈는데..

아무리 먹을 생각 없어도 먹고 싶은 것 빤히 쳐다보면 어느순간 내 입속에 음식 있고 막 그런것이다.

뭔가 맛있어 보이는게 있다 할때 재빨리 눈알을 돌려야 한다. 아주 재빠르게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려야함.

계속 보면 망하는것임 어느순간 내 입안에 있음..

 

 

 

🔼저녁 식단 : 참회의 샐러드🔼

그렇다.. 마트는 야채를 사러 간 것인데 ^^

마트에서 사온 야채믹스(300g /약 4,000원)에 간장1:식초1:물1 비율로 간단한 드레싱에

점심에 못먹은 닭알 두개와 견과류 부어서 뇸뇸 먹었다.

나름 맛이 있었다.. ^^

 

 

 

🏃🏻‍♀️운동 : 매일 조지는 그 홈트🏃🏻‍♀️

물론 항상 내가 조져지는 그 홈트 ^^

 

 

 

 

🔼밤 차전자피🔼

다음날 구렁이 대 방출을 기대하며 열심히 마신ㄷㅏ

소식이 자주 없어서 슬프다... 그래도 하루 두 번 딱 마셔준 다음날은 아주...☺️👍

 

---

 

💜9월 18일 금요일💜

---

🔼점심 식단 : 다노 닭가슴살 도시락🔼

이제는 나에게 너무 평범한 점심 식사.. 조금씩 천천히 먹다보면 배가 부르다

이젠 익숙해!

 

 

 

🔼저녁 식단 : 다이어트 쉐이크+견과류🔼

호랑님의 생신잔치가 있는 날이었지만.. 평소처럼 최대한 가볍게 먹고 운동하려고 맘 먹었는데..

그래서 쉐이크랑 견과류로 딱 끝내려고 했는데..

 

 

 

🔼그저 변명뿐인 사람..🔼

퇴근하고 돌아오니 모든게 셋팅되어 있는채로 호랑님과 가족들이 호랑님의 생신잔치를 기다리고 있었다..

어느새 다이어터라는 본분을 잊고 모든 음식을 입에 넣어버리고 마는데...

 

 

운동: ❌

 

---